김창건 [金昌鍵, 1872-1937]

장로교 목사. 독립운동가

【1872년】

【1896년】

【1899년】

【1903년】

【1904년】

【1906년】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였다.
장로회 선교사 윗트모어(Norman C. Whttemore, 魏大模)가 의주에 설립한 양실중학교 부교장으로 교장대리를 수행하였다. 양실중학교는 의주지방 유지들의 후원을 받아 크게 발전했으며, 초창기 교원으로 최광옥ㆍ유여대ㆍ조학선ㆍ이성하ㆍ배신희 등이 활동하였다.

【1910년】

【1911년】

10월, 일제에 의해 날조된 ‘데라우치총독모살미수사건’ 관련자로 붙잡혀 서울로 압송되었다. 일제측 조서에 의하면 의주 신민회 조직 사찰(司察) 2인의 한 사람으로 백용석(白用錫)과 같이 활동한 것으로 되어 있다.

【1912년】

【1913년】

【1919년】

만세운동 당시 같은 교회 출신이며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유여대의 권유를 받아 안석응ㆍ김두칠ㆍ정명채ㆍ김이순ㆍ강용상 등과 함께 의주 읍내 양실중학교에서 모임을 갖고 3월 1일 의주면 서부교회당 부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기로 계획하였다. 하지만 2월 28일 밤가지 본부에서 「독립선언서」가 도착하지 않았다. 유여대는 선천방면에서 입수한 작자불명의 선언서로 임시선언서를 발행하여 배포할 계획을 세우고 안석응 등에게 300부를 등사하게 하여 이 선언서를 평북도청과 경무부 및 일반인에게 반포하도록 지시하였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경 김두칠ㆍ정명채ㆍ김이순ㆍ강용상 등과 함께 서부교회당 부근 공터에서 의주군민 700~800명이 모이자 만세시위를 이끌었다.
만세시위로 인하여 의주헌병분견대에 붙잡혀 1919년 8월 1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이른바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월(미결 구류일수 120일 본형 산입)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1920년】

【1922년】

8월 서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하였다.
1922년 8월 29일, 평안북도 의주읍 동예배당에서 제8회 의산노회가 개회되었으며 새임원으로 회장 위대모(魏大模) 선교사, 부회장 조정벽(趙鼎壁), 서기 홍하순(洪河順), 부서기 최득의(崔得義), 회계 강성태(姜性泰), 부회계 리윤각(李允珏) 제 씨가 선출되었고 의주 서(西)교회 임시목사로 김영훈 목사의 신임(新任)이 허락되었다.
의주읍 서교회는 김창건 목사가 시무하였으나 교무불근신(敎務不謹愼)한 혐의(嫌疑)로 전교회(全敎會)가 불신임(不信任)하는 형편이어서 제직원회(諸職員會)와 의산노회 시찰부원(視察部員)이 합동결의(合同決議)하여 시무(視務)를 정지(停止)토록 하고 미국에서 귀국한 김영훈 목사로 임시시무토록 한 상황이었다.

【1923년】

【1936년】

【1937년】

【2007년】

[역사와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