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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신라본기] 제8대 아달라(阿達羅) 이사금(尼師今) [재위 154~184]

[원년] 15402() : 아달라이사금이 즉위하다
 
아달라이사금(阿達羅尼師今)이 왕위에 올랐다. 일성이사금(逸聖尼師今)의 장남이다. 키가 7척이며 코가 매우 커 외모가 특별하였다. 어머니 박씨는 지소례왕(支所禮王)의 딸이다. 왕비 박씨 내례부인(內禮夫人)은 지마왕(祇摩王)의 딸이다.
 
[원년] 15403() : 계원을 이찬에 임명하다.
 
원년(154) 3월에 계원(繼元)을 이찬(伊湌)에 임명하여 군사와 국정을 맡겼다.
 
[2] 15501() : 시조묘에 제사지내고 사면하다.
 
2(155) 봄 정월에 시조묘(始祖廟)에서 친히 제사를 지내고 크게 사면하였다. 흥선(興宣)을 일길찬(一吉湌)에 임명하였다.
 
[3] 15604() : 계립령로를 개척하다
 
3(156) 여름 4월에 서리가 내렸다. 계립령로(鷄立嶺路)를 개척하였다.
 
[4] 15702() : 감물현과 마산현을 설치하다
 
4(157) 2월에 처음으로 감물현(甘勿縣)과 마산현(馬山縣) 두 개의 현()을 설치하였다.
 
[4] 15703() : 장령진을 순행하다
 
4(157)3월에 왕이 장령진(長嶺鎭)을 방문하여 그곳을 지키는 병사들을 위로하면서 그들에게 군복을 하사하였다.
 
[5] 15803() : 죽령을 개척하고 왜의 사신이 오다
 
5(158) 3월에 죽령(竹嶺)을 개척하였다. ()의 사신이 예물을 가지고 방문하였다.
 
[7] 16004() : 폭우가 내리고 금성 북문이 무너지다
 
7(160) 여름 4월에 폭우가 내려 알천(閼川)의 물이 넘쳐 민가가 떠내려갔다. 금성(金城) 북문이 저절로 무너졌다.
 
[8] 16107() : 재해가 발생하다
 
8(161) 가을 7월에 누리가 생겨 곡식에 해를 끼쳤다. 바다 물고기가 많이 물 밖으로 나와 죽었다.
 
[9] 162() : 사도성을 순행하다
 
9(162)에 왕이 사도성(沙道城)을 방문하여 그곳을 지키는 병사들을 위로하였다.
 
[11] 16402() : 용이 수도에 나타나다
 
11(164) 2월에 용이 수도[京都]에 나타났다.
 
[12] 16510() : 길선이 반란을 모의하다 발각되자 백제로 망명하다
 
12(165) 겨울 10월에 아찬(阿湌) 길선(吉宣)이 반란을 모의하다 발각되자, 사형에 처해질 것을 두려워하여 망명하여 백제로 갔다. 왕이 서신을 보내 길선을 돌려보낼 것을요청했는데 백제가 듣지 않자, 왕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백제를 공격하였다. 백제가 성 안에서 지키기만 할 뿐 나오지 않았고, 우리 군의 식량이 모두 떨어지게 되자 이에 돌아왔다.
 
[13] 1660101() : 일식이 나타나다
 
13(166) 봄 정월 신해(辛亥) 초하루에 일식이 있었다.
 
[14] 16707() : 백제가 나라 서쪽의 두 성을 격파하고 포로를 잡아가다
 
14(167) 가을 7월에 백제가 나라 서쪽에 있는 두 성을 기습 공격하여 격파하고 백성 1,000명을 포로로 잡아갔다.
 
[14] 16708() : 백제에 반격하여 이기자 백제가 화친을 청하다
 
14(167)8월에 일길찬(一吉湌) 흥선(興宣)에게 명령하여 병사 20,000명을 거느리고 백제를 공격하게 하였다. 왕이 또한 직접 기병 8,000명을 통솔하여 한강[漢水]을 따라 나아가 두 성에이르렀다. 백제가 크게 두려워하여 잡아갔던 남녀들을 돌려보내고 화해할 것을 요청하였다.
 
[15] 16804() : 흥선을 이찬에 임명하다
 
15(168) 여름 4월에 이찬(伊湌) 계원(繼元)이 죽어 흥선(興宣)을 이찬에 임명하였다.
 
[17] 17002() : 시조묘를 수리하다
 
17(170) 2월에 시조묘(始祖廟)를 수리하였다.
 
[17] 17007() : 수도에 지진이 나고 서리와 우박이 내리다
 
17(170)가을 7월에 수도[京師]에 지진이 일어나고, 서리와 우박이 곡식에 피해를 주었다.
 
[17] 17010() : 백제가 쳐들어오다
 
17(170)겨울 10월에 백제가 나라의변경을 공격하였다.
 
[18] 171() : 봄에 백성이 굶주리다
 
18(171) 봄에 곡식이 귀해지면서 백성들이 굶주렸다.
 
[19] 17201() : 구도와 구수혜를 각각 파진찬과 일길찬에 임명하다
 
19(172) 봄 정월에 구도(仇道)를 파진찬(波珍湌)에 임명하고, 구수혜(仇須兮)를 일길찬(一吉湌)에 임명하였다.
 
[19] 17202() : 시조묘에 변고가 있고 수도에 전염병이 돌다
 
19(172)2월에 시조묘(始祖廟)예사롭지 않은일이 있었고, 수도[京都]에 전염병이 크게 돌았다.
 
[20] 17305() : 왜의 여왕 히미코가 사신을 보내오다
 
20(173) 여름 5월에 왜()의 여왕 히미코[卑彌乎]가 사신을 파견하여 예물을 보냈다.
 
[21] 17401() : 흙비가 내리다
 
21(174) 봄 정월에 흙비가 내렸다.
 
[21] 17402() : 가뭄이 들어 우물이 마르다
 
21(174)2월에 가뭄이 들어 우물의 물이 메말랐다.
 
[31] 18403() : 아달라이사금이 죽다
 
31(184) 3월에 왕이 돌아가셨다.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신라본기] 제7대 일성(逸聖) 이사금(尼師今) [재위 134~154]

[원년] 13408() : 일성이사금이 즉위하다
 
일성이사금(逸聖尼師今)이 왕이 되었다. 유리왕(儒理王)의 맏아들이다. [혹은 일지(日知) 갈문왕(葛文王)의 아들이라고도 한다.] 왕비는 박()씨인데, 지소례왕(支所禮王)의 딸이다.
 
[원년] 13409() : 사면령을 내리다
 
원년(134) 9월에 크게 사면을 내렸다.
 
[2] 13501() : 시조묘에 제사를 지내다
 
2(135) 봄 정월에 시조묘(始祖廟)에 친히 제사를 지냈다.
 
[3] 13601() : 관리를 임명하다
 
3(136) 봄 정월에 벼슬을 내려 웅선(雄宣)을 이찬(伊飡)으로 삼고, 겸하여 내외의 병마사(兵馬事)를 관장하게 하였다. 근종(近宗)을 일길찬(一吉飡)으로 삼았다.
 
[4] 13702() : 말갈이 침략하다
 
4(137) 2월에 말갈(靺鞨)이 변경을 침입하여 장령(長嶺)의 다섯 목책을 불태웠다.
 
[5] 13802() : 정사당을 설치하다
 
5(138) 2월에 금성(金城)에 정사당(政事堂)을 설치하였다.
 
[5] 13807() : 열병을 하다
 
5(138)가을 7월에 알천(閼川)의 서쪽에서 군사들을 크게 사열하였다.
 
[5] 13810() : 태백산에 제사를 지내다
 
5(138)겨울 10월에 북쪽으로 순행하여 태백산(太白山)에 친히 제사를 지냈다.
 
[6] 13907() : 서리가 내리다
 
6(139) 가을 7월에 서리가 내려 콩[]을 상하게 하였다.
 
[6] 13908() : 말갈이 장령을 습격하다
 
6(139)8월에 말갈(靺鞨)이 장령(長嶺)을 습격하여 백성들을 붙잡아가고 노략질하였다.
 
[6] 13910() : 말갈이 다시 쳐들어왔다가 물러가다
 
6(139)겨울 10월에 다시 쳐들어왔는데,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물러갔다.
 
[7] 14002() : 말갈의 침략에 대비하다
 
7(140) 2월에 장령(長嶺)에 목책을 세워 말갈(靺鞨)을 방비하였다.
 
[8] 14109() : 일식이 일어나다
 
8(141) 가을 9월 신해(辛亥) 그믐에 일식(日食)이 있었다.
 
[9] 14207() : 말갈 정벌을 논의하다
 
9(142) 가을 7월에 여러 신하를 불러 말갈(靺鞨)을 정벌할 것을 의논하였다. 이찬(伊飡) 웅선(雄宣)이 불가하다는 말을 올리니, 그만두었다.
 
[10] 14302() : 궁실을 수리하다
 
10(143) 2월에 궁실을 수리하였다.
 
[10] 14306() : 형혹이 진성을 범하다
 
10(143)여름 6월 을축일(乙丑日)에 형혹(熒惑)이 진성(鎭星)을 범하였다.
 
[10] 14311() : 천둥이 치다
 
10(143)겨울 11월에 천둥이 쳤다.
 
[11] 14402() : 제방 수리와 농지 개척을 명하고, 사치에 대한 금령을 내리다
 
11(144) 2월에 영을 내리기를, “농사는 정치의 근본이며, 먹는 것은 백성이 하늘로 여기는 바이다. 여러 주()와 군()은 제방을 수리하고 완성하며, 농사지을 들판을 넓게 개척하라.”고 하였다.
또 영을 내려 민간에서 금은(金銀)과 주옥(珠玉)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12] 145() : 가뭄이 들어 진휼하다
 
12(145) 봄과 여름에 가뭄이 들었는데, 남쪽 지방이 가장 심하였다. 백성들이 굶주리니 곡식을 옮겨 진휼하였다.
 
[13] 14610() : 압독의 반란을 평정하다
 
13(146) 겨울 10월에 압독(押督)이 반란을 일으키니, 군사를 출동시켜 토벌하여 평정하였다. 그 남은 무리를 남쪽 지방으로 옮겼다.
 
[14] 14707() : 인재 천거령을 내리다
 
14(147) 가을 7월에 신료들에게 명하여, 각자 지혜롭고 용기가 있어 장수가 될 만한 자를 천거하게 하였다.
 
[15] 148() : 박아도를 갈문왕에 봉하다
 
15(148)에 박아도(朴阿道)를 갈문왕(葛文王)에 봉하였다. [신라에서는 추봉(追封)한 왕을 모두 갈문왕이라고 칭하였다. 그 의미는 잘 알 수 없다.]
 
[16] 14901() : 관리를 임명하다
 
16(149) 봄 정월에 득훈(得訓)을 사찬(沙飡)으로 삼고, 선충(宣忠)을 나마(奈麻)로 삼았다.
 
[16] 14908() : 살별이 나타나다
 
16(149)가을 8월에 천시(天市) 자리에서 살별[星孛]이 나타났다.
 
[16] 14911() : 천둥이 치고 전염병이 돌다
 
16(149)겨울 11월에 천둥이 쳤다. 경도(京都)에 전염병이 크게 돌았다.
 
[17] 15004() :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다
 
17(150) 여름 4월부터 비가 오지 않다가 가을 7월이 되어서야 비가 왔다.
 
[18] 15102() : 대선을 이찬으로 삼다
 
18(151) 2월에 이찬(伊飡) 웅선(雄宣)이 죽으니, 대선(大宣)을 이찬(伊飡)으로 삼고 겸하여 내외 병마사(兵馬事)를 맡게 하였다.
 
[18] 15103() : 우박이 떨어지다
 
18(151)3월에 우박이 떨어졌다.
 
[20] 15310() : 궁궐 문에 불이 나고 혜성이 나타나다
 
20(153) 겨울 10월에 궁궐의 문에 화재가 났다.
혜성(彗星)이 동방에 나타났고, 또 동북방에도 나타났다.
 
[21] 15402() : 일성이사금이 죽다
 
21(154) 2월에 왕이 돌아가셨다.

모우리(Eli Miller Mowry, 1878-1971) 한국명 모의리(牟義理),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ㆍ목사

모우리 (Eli Miller Mowry, 1878-1971) 한국명 모의리 ( 牟義理 )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ㆍ목사 .   【 1878 년 】 미국 오하이오주 벨빌 (Bellville) 근교에서 사무엘 모우리 (Samuel Mowry, 1850-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