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목요일

김장호 [金庄鎬, 1881~?] 장로교 목사, 조선기독교회 창설자

김장호 [金庄鎬, 1881~?]

장로교 목사, 조선기독교회 창설자
 
1881
  • 출생하였다.
 
1905
  • 미국 장로교 선교사 쿤스(W. Koons, 君芮彬)에게 세례를 받았다.
 
1909
  • 평양 장로회신학교에 입학하였다.
 
1914
  •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였다(7).
  • 6월 황해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 12월 봉산군 산수면 신원교회(新院敎會)에서 시무하였다.
 
1915
  • 12월 제9회 황해노회에서 서기로 피선되었다(당시 노회장은 김익두).
 
1916
  • 630, 황해노회는 김장호의 성서해석법이 불합리하다고 경고하고, 그해의 총대자격을 정지하였다.
  • 7월 황해도 장연의 봉대(烽台) 피서지에서 한국교의 원로 서경조 목사를 만나 그의 신앙적 입장을 해명하였다.
  • 712일부터 진남포교회 사경회에서 그의 신앙 입장이 해설되어 한때 옥광빈 등의 동감을 얻었다. 계속된 황해도 동창동교회 사경회에서도 이승훈ㆍ김필수ㆍ함태영ㆍ여운형 등의 공감을 얻었다.
 
1917
  • 5월 황해노회에서 다시 김장호의 문제가 김익두에 의해서 거론되었다.
 
1918
  • 3월 평양신학교장 마펫의 호출을 받아 문답이 있었다.
  • 712, 14회 황해노회에서 김장호가 성경진리를 위반하여 교인을 인도함을 인하여 6개월간 휴직처분시키고 선교사 헌트(W. Hunt)로 하여금 신원교회를 고견(顧見)케 한다고 결정하였다. 현대과학과 상치되는 성경의 초자연적 기사들을 모두 자연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다. 그는 자유주의 신학을 신봉하고 있었던 북장로교 선교사 커(W. C. Kerr, 공위량)의 조사로 있으면서 그 사상의 영향을 깊게 받았던 것이다.
  • 716, 황해노회의 휴직처분을 거부하고 황해노회를 탈퇴한다고 선언하였다.
  • 718, 신원교회 경영의 신흥학교에서 곽기호외 13명과 함께 우리의 손으로 우리를 위하여 조선기독교회 창설을 결정한다고 선언하였다.
  • 712일 정신의 교회, 동양인의 교회, 국민의 교회를 표방하면서 조선기독교회를 창립하여 장로교 신원교회를 조선기독교회 신원교회로 변경하여 제출하였다. 그날의 참석인원은 350명이었다.
  • 126, 15회 황해노회에서는 김장호가 휴직처분된 데도 불구하고 계속 노회의 권고에 불복하면서 교회를 여전히 시무한다는 이유로 김장호를 해직시켰다.
 
1919
  • 일본 어용교파였던 조합교회와의 친근을 가져왔고, 31독립운동에 대한 신경예민적 비난을 불사하였다. 1922년 사이또 총독의 경성교회 방문과 19281226일 어대전기념장 수여까지 이르렀다. 1919년부터 끌다가 경성고등법원에서 김장호 측의 승소로 끝난 신원교회 재산귀속건은 이런 배경이 있었다.
 
1921
  • 사리원교회 안에 신학부를 설치하여 단기 속성제로 매년 구정월 농한기에 1개월씩 5개년간의 신학과 상식 교수로 다수의 목사들을 양성해 냈다.
 
1927
  • 조선기독교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지켰으며 대구의 자치교 선언 이만집이라든가, 만주의 조선기독교회 현성완과도 협력을 다짐하였다.
 
1929
  •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조선예수교회와의 합동을 결의하였다. (충주에서는 1925년 소위 선교사의 횡포에 의분을 품은 김종태ㆍ최진상 등에 의해서 벌써 예수교회가 설립되어 있었다)
 
1930
  • 조선기독교회에서는 1930년 헌규를 채택하고 전국교회 대의원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교회행정의 근본을 확립했다.
 
1936
  • 조선기독교회 법인인가하다.
 
1941
  • 1941년의 교세는 교회 30개소, 교인수 2,471, 교역자수 4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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