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 세 물리(勿理)
―25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구물(丘勿)을 태자로 삼았다. 제 대부(齊大夫) 전굉(田宏)이 망명하여 입국하였다.
2년에 조(趙) 나라 사람 형필(荊泌)이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살았다.
4년에 기자조선(奇子朝鮮) 사절이 입조하였다.
8년에 장자학(張子學)이 논리학(論理學=原本 說明學)을 저술하여 임금께 바쳤다.
15년에 북적(北狄)이 사자를 보내어 입조하였다.
18년에 오곡이 풍년이 들어 정치가 밝아지고 인심이 화목하여짐으로 내외학문이 몰려들어와, 새로운 사상이 많이 일어나 다사(多事)한 시대가 되었다.
25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20세 단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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