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4일 목요일

[단기고사] 제2편 후단군조선 : 제15세 두홀

 제 15 세 두홀(豆忽)

―36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달음(達音)을 태자로 삼았다. 연(燕) 나라 사절이 입조하였다.

 

2년에 초(楚) 나라 사절이 입조하였다.

 

4년에 슬후(膝侯)의 아들 섭이(攝珥)가 입조하였다.

 

10년에 송(宋) 사람 정상충(鄭尙忠)이 자기 나라 사람 50명을 거느리고 입국하였다.

 

11년에 크게 가뭄이 들었다.

 

13년에 위(魏) 나라와 제(齊) 나라 사절이 왔다.

 

15년에 진(晋) 나라와 조(趙) 나라 사절이 왔다.

 

21년 8월에 일식9日蝕)이 있었다.

 

30년에 진충노(秦忠老)가 아뢰기를 “천하를 다스리는 도(道)는 풍속을 바르게 하며, 어진 인재를 얻는 것에 있는 것이니, 가장 시급한 일은 각종 학교를 설립하여 영재들을 공부하게 하여, 각 부문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여 그중에서 뽑아쓰면, 나라를 다스려 천하가 태평하게 될 날을 기다리시옵소서.”하니, 임금께서 그렇다 하시고 각종 학교를 많이 세워 백성을 교육하였다. 외국 사람도 와서 유학하는 자가 많았다.

 

36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16세 단제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네프루 [Snefru, 기원전 2613~2589] 이집트 제4왕조, ‘성스러운 왕’

스네프루 [Snefru, 기원전 2613~2589] 이집트 제 4 왕조 , ‘ 성스러운 왕 ’   스네프루는 고대 이집트의 제 4 왕조를 시작한 왕이다 . 그는 24 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하면서 왕권을 강화하고 남북 지역의 교류를 확대했으며 영토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