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단기고사] 제1편 전단군조선 : 제23세 아홀

 제 23 세 아홀(阿忽)

―75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연나(延那)를 태자로 삼고, 오한(吳漢)으로 태자태부를 삼았다.

 

4년에 은 나라 사절이 왔다.

 

5년에 중신회의를 열고 영고탑(寧古塔)으로 도읍을 옮길 것을 토의하였다.

 

12년에 돌궐(突厥)[주:突厥-터키계 사람들이 세운 나라] 사절이 왔는데 후하게 대접하였다.

 

19년에 신독(神督)의 아들이 쳐들어왔으나, 아덕(亞德)이 그의 목을 베었다.

 

25년에 송화강(松花江)연안의 각 공장을 수리하였다.

 

32년에 군관학교(軍官學校)를 설립하고, 병학(兵學)을 가르쳤다.

 

53년에 임금께서 영고탑을 친히 시찰하시고, 정전법(井田法)[주:井田法-고대사회에 잇었던 전제도(田制度)]을 가르치셨다.

 

61년에 영고탑을 다시 수리하였다.

 

70년에 크게 가물어 창고에 쌓아두었던 곡식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였다.

 

75년에 훌륭한 재상인 아덕(亞德)이 왕을 보좌하니, 나라가 태평해졌다.

 

76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24세 단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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