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9일 금요일

[단기고사] 제2편 후단군조선 : 제11세 사벌

 제 11 세 사벌(沙伐)

―68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매륵(買勒)을 태자로 삼았다.

 

제(齊) 나라 사람 누경(屢景)이 하은고서(夏殷古書)를 가지고 입국하였다.

 

3년에 한(韓) 사람 주태후(周太候)가 신농(神農)의 약방(藥方)을 가지고 입조하였다.

 

4년에 위대부(魏大夫) 백측(伯則)이 입조하였다.

 

6년에 황충(黃虫)과 홍수가 있었다.

 

8년 4월에 일식(日蝕)이 있었다.

 

11년에 오(吳)나라 태사(太史) 서춘문(徐春文)이 입국하였다.

 

14년에 큰 호랑이가 궁궐 담장을 넘어왔다.

 

16년에 좌복야(左僕射) 조태국(趙太國)의 집 뒷뜰 땅 위에 연(連)이 돋았는데, 태국(太國)이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육연(陸連)이라 하였다.

 

28년에 위(衛) 나라 사람 적인문(狄人問)이 신천문학(新天文學)을 가지고 입경하였다.

 

36년에 송(宋) 나라 사람이 악기를 가지고 입경하였다.

 

40년에 주(周) 나라 사절이 입조하였다.

 

45년에 홍수가 있어 산이 무너지고, 골짜기가 메워지는 변이 생겼다.

 

48년에 진(晋) 사람 명문병(明文柄)이 와서, 주공(周公)의 전장법도(典章法度)가 빛나게 구비되었다고 하니, 임금께서 좋다고 하셨다.

 

50년에 초(楚) 나라 문인(文人) 문술(文術)이 입경하였다.

 

60년에 견융(犬戎)[주:犬戎-중국 은 나라 주 나라시대 섬서성 부근에 살던 족속]이 변경을 침범하여, 군사를 보내어 물리쳤다.

 

61년에 임금께서 기자조(奇子朝)에 행차하시어 한달이 지나서 황궁하셨다.

 

62년에 조육련(趙陸蓮)을 승상(承相)으로 삼았다.

 

68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12세 단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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