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교회사] 제7장. 17세기와 18세기

7. 17세기와 18세기

 

이 시기의 다양한 단체들-특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 교회의-의 종교적 신념이 강해서 때로눈 인구를 감소시킬 정도로 잔인한 전쟁이 발생했다. 독일과 그 외 유럽 국가들은 “30년 전쟁”(1618-1648)을 치렀는데, 유럽의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처절한 전쟁이었다.

 

프랑스는 이전의 개신교 공인 정책을 폐지하였다.

 

영국에서는 청교도 혁명이 내전으로 발전하여, 국광 찰스 1세를 처형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종교적 반대자들을 이전보다 더 많이 공인했음에도 불구하고, 혁명 이전의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이 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되었다.

 

이 모든 전쟁들은 여러 정통파들-로마 가톨릭교, 루터교, 칼빈교-의 독선으로 인한 결과였다. 이들 정통파들은 아주 조그마한 교리도 대단히 중요하게 다루었으므로, 그것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 이미 말한 전쟁뿐만 아니라 가톨릭파, 루터파, 개혁파(칼빈파) 사이에서 끊없는 논쟁이 일어났으며, 심지어 이들 모두는 자신들의 전통 안에서조차도 합의점에 도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한 엄격한 정통 교리와 그로 인한 명백한 부정적인 결과들에 대한 반작용으로 합리주의가 성장했다.

 

또 다른 결과로 경험이 중요성과 정통 교리에 대한 복종을 강조하는 일련의 입장이 나타났다. 영국의 국교회에서 감리교가 취한 바와 같이, 루터파와 경건파와 모라비안파들이 이러한 입장을 취하였다.

 

불행하게도 정통파들과 경건파들에게는 안되었지만, 어떤 단체들은 더 이상 교회나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가 아닌, 내적이고 개인적인 생활 영역에서 영적인 선택을 하고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유럽을 떠나 자신들의 복음에 필수라고 믿는 원리들-이 원리들은 때로 그들과 신념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배타적이었다-에 맞는 사회를 건설하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곳으로 이주했다. 이렇게 해서 뉴잉글랜드라는 영국의 식민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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