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단기고사] 제3편 기자조선 : 제7세 모불

 제 7 세 모불(牟弗)

―20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을나(乙奈)를 태자로 삼았다. 주(周) 나라 사람 원호(元昊)가 고시(古詩) 20장(章)을 가지고 와서 임금께 바쳤다.

 

8년에 장성자(長成子)가 성리학(性理學)을 저술하여 임금께 바쳤다.

 

9년에 천문대(天文臺)를 세우고 감성관(監星官)을 배치하여 기후에 맞도록 농역(農曆)을 명백9明白)하게 하였다.

 

10년에 대학(大學)을 세우고 정법(政法)으로 백성을 가르쳤다. (당시 교사 黃日錫은 中華사람이다.)

 

11년에 교지국(交趾國)사람이 표류하여 남해안에 와 닿았다.

 

12년에 노문흘(老文屹)을 국사(國師)로 삼았다.

 

15년에 노문흘이 치국경법(治國經法) 13편을 저술하여 임금께 바치니, 그 내용의 요점은 지․인․용(智․仁․勇)과 궁리․정심․수기(窮理․正心․修己)와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도(道)였는데 임금께서 칭찬하셨다.

 

20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8세 기자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네프루 [Snefru, 기원전 2613~2589] 이집트 제4왕조, ‘성스러운 왕’

스네프루 [Snefru, 기원전 2613~2589] 이집트 제 4 왕조 , ‘ 성스러운 왕 ’   스네프루는 고대 이집트의 제 4 왕조를 시작한 왕이다 . 그는 24 년 동안 이집트를 통치하면서 왕권을 강화하고 남북 지역의 교류를 확대했으며 영토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