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5 세 지한(地韓)
―15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인한(人韓)을 태자로 삼았다.
2년에 백숭희(白崇喜)가 아뢰기를 “유자(儒者)는 진취적(進取的)이 되지 못하니, 더불어 옛 그대로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기에, 전하께서는 유생을 부르시어 예법(禮法)과 음악을 일으키시기 바랍니다.”하니, 임금께서 그대로 따르셨다.
8년에 임금께서 글씨 쓰기를 좋아하시니, 5년동안에 훌륭한 글씨체를 이루시어, 이것을 용호체(龍虎體)라 하였다.
15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36세 기자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