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 세 기부(奇否)
―46년간 재위―
첫 해에 맏아들 마한(馬韓)을 태자로 삼았다.
2년에 제(齊) 사람 원술(元術)이 입조하였는데, 원술은 묵덕파(墨德派)와 같은 파이며, 염애주의(兼愛主義)로 천하를 횡행하였다.
5년에 조(趙) 사람 황노명(黃老明)이 입경하니, 황노명은 양주파(楊朱派)와 한패인데, 머리칼 하나를 뽑으면 천하가 이롭게된다 해도 안하는 무리이다.
25년에 진채지(陳蔡地)의 사람들이 줄을 이어 입국하였다.
46년에 임금께서 승하하시고, 태자가 왕위에 오르니 제42세 기자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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